[아유생] 아는만큼 유용한 생활정보

이제 막 직딩의 길로 접어든 사회초년생 신입사원들이여 오라!

신입사원들이 알아두면 좋은 회사생활 꿀팁을 모아봤습니다.



*주의할점: 모든 사람은 개인의 성향과 취향 성격이 모두 다름으로 

이렇게 해야지만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참고만 하더라도 중간은 먹고들어가는 꿀팁을 공유 했다는점 잊지말고 가볍게 봐주세요.




1. 첫째도 근태, 둘째도 근태, 셋째도 근태 근태관리 잘하기! 



회사 생활을 하면서 그사람의 의지와 인성을 가장 먼저 평가하게 될 수 밖에 없는게 뭘까요? 

바로 근태입니다.

신입생들에게 근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학교다닐때를 가정해 본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사례가 있죠

처음부터 학교에 지각하지않고 착실하게 등교시간을 잘 맞춰 갔던 사람들은 

교실에서 다음에 올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할 여유도 있고 

매점에 가거나 아침밥을 먹을 여유, 오늘 공부할 과목을 복습할 시간도 갖출 수 있죠.


그것과 똑같이 회사도 마찬가지로 지각을 하지 않으면 동료들과 

이야기할 시간도 늘어나고 업무중 마실 차나 커피를 탄다던가 

미리 앉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데 반해 

지각을 하게 되면 부랴부랴 도착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함께 회사를 다니는데 먼저와서 미리 업무를 정리하거나 한번 훑어본 사람과 

이제 막 도착해 부랴부랴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의 능률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일어납니다. 

회사에서는 내가 발휘하는 능률 이즈 나의 월급이죠 

그리고 일찍와서 뭐라도 하고있어야 팀원들이 말도 붙입니다.

맨날 지각하고 늦게 오는 사람과는 이야기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죠 


또 회사는 철저하게 '상사'라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대게 팀원들을 관리하고 총괄하는 업무 담당을 맡은 상사들은 근태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각은 좋지않다고 배우는데 왜 그 기본적인게 숙지가 되어있지 않은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팀원들을 관리하고 팀의 실적에 따라 월급 등급이 나눠지는 상사에게는 팀원들의 근태 이즈 월급이거든요

모든지 월급과 직결된건 닥치고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 몇몇 회사들은 지각을 하거나 결근을 하게되면 그 횟수로 월급을 차감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등등 일을 하는 환경과 근무조건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지겠지만 

가장중요한것은! 근태는 보험이라는 사실!


신입때부터 차곡 차곡 성실하게 쌓아온 근태는 내가 정말 필요할때 

보험으로써 빛을 발해요 맨날 지각하고 맨날 회사 빼먹은 사람들은

신뢰도가 바닥나서 무슨말을 해도 시큰둥하게 돌아옵니다. 


가령 내가 진짜 쓰러질것처럼 아픈데도 상사의 눈은 의심의 눈초리로 가득하죠

잘못된 근태로 인해 팀장의 월급에 문제가 생기고 

그 히스테리를 모든 팀원이 감당해야 한다면 상태는 더 악화됩니다.

팀장 쁠라스 팀원들에게 쌍으로 욕먹기 좋은날이 되는거죠 

근태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생활의 온도가 바뀝니다.



2.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은 간다. 굳이 묻지 않는 쓸데없는 말 많이 하지않기 



회사는 굉장한 칼로리소모를 요하는 전쟁터다. 

상사 눈치보며 업무도중 간간히 웹서핑하랴 업무량 처내랴 하루에도 신경써야 할 일들이 넘쳐나는 곳!

그래서 나만의 체력을 늘 아껴놔야만 몸과 정신이 건강한 회사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신입사원이라서 말을 많이 하지않으면 아싸가 될까봐, 

조바심에 꼭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뱉어버리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모든경우에서 다 해당이 되는데요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죠? 

말그대로 너무 나대지 말것!


쓸데없는 말을 맥락없이 하게되면 꼭 "아 ~ 그냥 이말은 하지말걸" 하는 일이 생깁니다. 

살면서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그랬던 경험 한번쯤은 다 있을거에요 

후회하는 쓸때없는 TMI는 주변동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하고, 

쟨 원래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구나 생각하게 만듭니다.


쓸데없는 말을 많이해서 실수를 할바엔 입을 무겁게 하는편이 회사생활에선 유리합니다.

그렇다고 묻는말에도 대답하지 않거나 너무 아웃사이더 처럼 암흑속에 있으란 말은 아닌거 아시죠?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할 선이 바로 중간선 입니다. 

너무 과하지도 너무 나대지도 않는 그 어디쯤에 있는 중간선! 

너무 튀는 사람이 되도 피곤한게 회사생활이에요 사실..



3. 나혼자산다 보다는 팀워크 중요하게 생각하기




회사에는 늘 실적이 뒤따르고 (실적제가 아닌 회사도 개개인의 능력별로 대우가 달라짐) 

누군가와 경쟁을 해야하는 일이 늘 생기기 마련인데요

물론 내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내가 실적을 잘 챙겨가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너무 나혼자 잘살자의 마인드를 가지면 회사생활이 피곤해집니다.

회사란 정말 각기 다르게 살아온 모든 사람들이 집합되는곳이고 

그만큼 뒷말이 나돌기 마련인데요 뭐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떠들 뒷말이 무서워서

그러라기 보다는 회사에는 개인이 있기전에 팀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겠죠 

대부분의 실적제 회사는 팀과 실이 나뉘기도 하고 그냥 팀만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개개인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각 팀끼리의 경쟁도 어마무시하게 피튀깁니다.


그런데 혼자 잘 살겠다고 노를 저어대면 당연히 팀 사람들은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볼테죠

일단 회사란곳은 나의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널린곳이기 때문에 

정말 같이 대면하고 술한잔 하기 전까지는 그사람의 속사정과 내면의 모습을 다 알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다 친한 필요도 없는곳이구요 

굳이 내 에너지를 쏟아가며 모든사람한테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몇년을, 몇개월을 함께 지내야할 팀원들과는 사이가 원만한게 

신입사원이 회사생활을 해 나가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 가장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그리고 조금만 팀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다보면 마음 맞는 직장동료들을 만날 수 있고 

팀의 실적이 좋으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4.적당한 가식은 떨되 호구는 되지말자 



 

저는 솔직히 회사생활하면서 이것을 가장 중적으로 생각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회사생활하면 웃고싶지 않을때도 웃어야하는 하고싶지 않을때도 해야하는 

갑이 시키면 해야하는 을이 되는 입장을 정말 애석하게도 많이 겪게 되는데요 

그게 거의 회사 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일상적인 일이 되버립니다.

물론 회사를 다닐때 적당한 가식은 늘 필요합니다. 


적당한 호응, 적당한 리액션, 적당한 웃음, 적당한 업무처리능력, 적당한 심부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적당한 가식도 필요한 법이죠, 가식이 나쁘다고 말한사람은 정말 가식적인 사람입니다.

적어도 회사생활에서 만큼은 적당한 가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없거든요 

제 아무리 좋은 회사 동료를 만났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그들을 대하는 모든 행동은 가식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어넘겨야하죠 팀내의 분위기를 위해,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위해! 물론 중요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그럴테니까요 도가 지나친 가식만 되지 않으면 됩니다.

가식을 부려야 할때와 할말은 하는때가 정해져 있다고 말을 하는데 

내 시간, 내 월급에 손해가 나는 정도의 일에서 내 할말도 못하고 네네.. 하면서 웃어버린다면 

그때부터 나는 이 회사에서 호구로 낙인찍힙니다. 이후 부터의 회사생활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끔찍하네요 가끔은 웃으면서 할말은 해야합니다. 

그 기준을 이 사람이 나에게 피해를 주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눈다면 생각하기가 조금 더 편하겠네요


회사를 나보다 오래다닌 선배라고 해서 나를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여우처럼 웃으면서 내 약점을 비웃는다거나 

회사동료로써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나를 대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조건 헤벌레 웃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런 행동들을 하나둘씩 참다보면 그들은 나를 이미 호구로 생각하고 한꺼번에 터트렸을때 

그땐 좋다고 웃다가 왜 이제와서 니 감정풀이하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싸이코들도 몇 봤거든요 

좋은 관계를 대체적으로 유지하되 나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친절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건 상사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회사라는게 라인이 있고 줄이있고 줄타는 사람들도 여럿 있어서 

100% 자기 능력으로 팀장 부장 과장 달고있는사람 몇 없습니다.

물론 회사를 얼마나 오래다녔고 실적이 얼마나 좋았느냐가 어느정도 반영이 되겠지만

 상사로써 가장 중요한건 팀을 잘 이끄는 능력이거든요

나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지 않는 상사에게 아부를 떨고 좋은말을 찾아내서 해줄 필요가 없듯

그런사람들은 믿고 거르는게 앞으로의 회사생활에도 큰 도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