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올갱이해장국 만드는법

수미네반찬 올갱이해장국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30일날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선보인 올갱이 해장국 만드는법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점점 더워지고 지쳐가는 날씨에 입맛 뚝 떨어진 입맛을 살리기 위한 수미네반찬 대박 레시피 올갱이 해장국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올갱이를 사다가 일일히 까고 손질할 필요없이 살만 발라져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갱이 살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만 직접 싱싱한 올갱이를 사서 조리하고싶으신 분들은 수미네반찬 에서 나온 올갱이 손질법을 참고해서 사용하시면 될것같아요  

텍스트만나오는광고 중간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올갱이 손질법은 밀가루를 한클술 넣고 껍질에 들러붙어있는 이끼를 떨어낸다는 생각으로 치대주면 된다는데요 이후 행궈주면 됩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 방법없이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만나오는광고 중간

박박 치대주시면 되구요 이렇게 하면 밀가루가 점성이 있어서 들러붙은 상태에서 올갱이에 붙어있는 이끼를 모두 떼어가 준다고 합니다. 밀가루로 세척하는 방법은 아시다시피 다른 식재료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죠 낙지에 묻은 뻘을 떼어낸다거나 해산물을 세척할때 밀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물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담가놓고 녹색물이 안나올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면 손질이 끝나게 됩니다. 손질이 끝난 올갱이는 끓는 물에 삶아서 옷핀이나 바늘로 살을 분리하면 끝이 나는데요 손이 많이 가고 불편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깐 올갱이 살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수미네반찬 레시피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4인 기준의 올갱이 해장국을 만들기 위해 먼저 쌀뜨물 1.8L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쌀뜨물이 없다면 그냥 일반 생수를 쓰셔도 무관합니다. 그냥 풍미를 더 살려주기 위해 쌀뜨물을 쓰는거니까요  

올갱이국의 양념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바로 쌀뜨물에 된장 크게 1큰술 투하하고 국간장도 1큰술 투하합니다. 모든 국의 기본 베이스가 되죠 된장 베이스로 만드는 국은 다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물에 간장 된장 ㅋㅋ 

그리고 제철을 맞은 푸릇푸릇한 시금치를 준비한 후 심금치 200g정도를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또한 갖은 야채를 함께 넣고 한소끔 끓여내야 하는데요 바로 바로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왠만한 야채들은 모두 올갱이 크기에 맞춰서 잘게 쫑쫑쫑 썰어주면 되구요 대파는 푸른 부분보다는 흰부분을 사용해 줍니다. 그 이유는 제철맞은 시금치가 푸른 색감을 내기때문에 겹치면 심심해 보일 수 있으니 대파 흰 부분을 이용해 색감을 살려주는것이죠 

수미네 반찬에서 나온 올갱이 해장국 양념을 국물에 투하한 다음 한소끔 끓여냬고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다진마늘도 반큰술 넣으면 얼큰한 국물이 완성되겠죠? 또 올갱이 해장국의 간 조절은 된장으로 최종 간을 맞춥니다. 개인의 입맛에 맞게 된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되요 

기억해야 할 부분은 바로 올갱이국을 끓일때는 센불에서는 절대 조리하면 안되고 무조건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줘야한다는게 킵 포인트 입니다, 수비네반찬이 집밥 백선생을 이어가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올갱이 200g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다음 바로 갖은 야채인 고추와 대파 등 썰어둔 채소까지 몽땅 투입을 해 줍니다. 올갱이 국은 절대 센불안되요 안되! 반드시 기억해야합니다. 

이 상태에서 중간불로 은은하게 오래 끓여주면 더욱 깊은 올갱이 맛이 우러난다고 하는데요 드디어 수미네반찬 수미선생님의 올갱이 해장국이 완성됐습니다. 달콤 쌉싸름한 올갱이 해장국의 맛이 기가막히다고 하는데요 하연 쌀밥을 말아서 먹으면 그 감칠맛에 한번, 풀리는 속에 또한번 두번은 족히 놀랜다고 합니다. 또한 올갱이는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개운함을 올리고 피로는 풀어주는 올갱이 매직스프를 맛보실수있습니다.

올갱이는 다슬기의 방언으로 다슬기를 말하는데요 재첩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색은 비슷하지만 재첩국과는 다른 맛을 내니까요 종도 다른종입니다. 올생이는 고둥의 종류이며 민물에 살고 작은 우렁처럼 생겼습니다 흔히 강이나 맑은 냇물의 돌 밑에 붙어서 살아갑니다. 

올갱이의 껍질은 나사처럼 말려있으며 색깕은 보통 황갈색 흑갉색이나 얼굴 무늬가 있습니다. 또한 살은 삶아서 먹을 수 있으나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로 다슬기를 날로 먹게되면 폐디스토마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먹을때는 반드시 삶아서 먹어야 하는것이 필수 라고 합니다. 맛있는거 먹으면서 질병에 걸리면 안좋겠죠 

수미네 반찬 올갱이해장국 만드는법

저는 고둥류를 너무 좋아해서 조개탕, 고둥, 다슬기, 재첩 다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리는게 없는데 저기 진짜 밥말아서 잘익은 깍두기 얹어서 한그릇 먹으면 다른 산해진미는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전 재첩국도 진짜 좋아해요..

수미네반찬 올갱이 해장국 만드는 법 

올여름에도 계곡이나 강가에 놀러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갱이를 잡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하고 안전장비를 꼭 착용 한 후 물에 들어가야합니다. 다슬기 잡다가 사고나서 참변당하면 ㅜㅜ 정말 그런 비극이 없습니다, 꼭 안전하게 해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다슬기가 사는 하천이나 강류는 갑자기 경사가 지거나 물살이 세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발 잘못 디뎠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수미네반찬 올갱이 해장국 만드는법 

수미네반찬에서 나오는 반찬들을 레시피 메모해두셨다가 꼭 반찬만들거나 집밥 해드실때 응용해서 해먹어보세요 김수미씨가 요리로 일가견이 있다는 사실은 간장게장으로 입증된바가  있기때문에 믿음이 확실히 가더라구요 수미네반찬같은 프로그램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수미네반찬 수미쌤이 만드는 올갱이 해장국 만드는법의 레시피를 알려드렸는데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사라지는 입맛 올갱이 해장국으로 싸악 잡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