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개미' 라 불리는 붉은불개미의 모든것, 붉은불개미 독침에 쏘이면?

안녕하세요 아는만큼 유용한 생활정보 아.유.생의 가온지기 입니다.

(방송화면 캡쳐)

오늘은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어 독침에 쏘이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살인개미' 붉은 불개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것이 바로 '개미' 인데요 붉은 불개미는 우리가 알고있는 성실하고 순한 개미가 아닙니다.

일명 '살인개미'라고 불릴정도로 강한 맹독을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곤충인데요

지난달에 감만부두의 야적장 주변에서 발견된 이후 19일 오늘 평택항 야적장 인근에서 붉은 불개미로가 20여마리 정도 발견됐다고 해요

발견되자마자 방역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합니다.

붉은불개미는 주로 남미에 서식하고 3~6mm밖에 되지않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일명 '살인개미'라 불릴정도로 치명적인 독침을 지니고있습니다.

여러분 해외에서는 의외로 크고 위협적이게 생긴 곤충들이 독도 없고 순하지만 크기가 외소하면 외소할수록 맹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건 바로 사냥때문인데요 몸집이 크고 위협적이게 생긴 곤충들은 큰 몸통 자체가 자신을 방어하고 지킬 수 있는 수단이되지만 작은 곤충들은 그럴 수 없기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본능에 독침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붉은불개미의 독침에 쏘이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것 처험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경우 사람을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독침안의 성분은 알칼로이드인, 솔레놉신, 포스폴리파아제, 히알루로니다아제 등이 섞여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붉은불개미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방제를 진행했지만 환경부와 관계기관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붉은불개미의 여왕개미가 혹여 함께 들어온건지를 조사하기위해 19일 합동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