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만큼 유용한 생활정보 아유생의 가온지기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네이버 실시간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던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다량 검출사건에 대해 포스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됐고 그 물질이 과불화화합물질인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물질인데요 사람이 섭취하면 치명적이라는 이 유해물질은 무엇일까요?
과불화헥산술폰산 이라는 물질은 유기성화합물중 하나로 반도체 세정제, 프라이팬 코팅제, 살충제 등에 이용되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이런 물질이 우리가 늘 양치하고 먹고 마시는 물에 섞여있다면 (어우) 이게 사람몸으로 들어가면 암을 유발하고 생식기능을 떨어트리고 갑상샘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몸에는 매우매우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지금 대구에서는 코스트코나 대형마트에 생수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믿고 마신 수돗물이 수독물이 되어있을줄은 몰랐다며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다고 합니다.
그냥 사람한테도 이렇게 치명적인데 혹여나 아직 성장이 다 되지않은 아기나 아이들은 어떨까요 정말 끔찍합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이 오염물질이 흘러들어온 경로에 대해서 구미에 있는 한 공장에서 폐수를 버릴때 오염물질은 제거하지 않고 버린게 문제가 됐던것 같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공장폐수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 잘 살자고 공장 운영하는거겠지만 법을 어기지않고 지켜서 하면 폐수가 사람들이 먹는 수돗물로 흘러들어가는 일 까지는 발생하지 않겠죠
내 가족이 마신다고 생각하면 절대 그러지 못할사람들이 ... 부들부들
그리고 아까 나온 기사를 확인해 봤는데요 오늘 이 사건으로 화제가 되니까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장 김문수님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고 발생원에 대한 조치가 이미 12일에 다 이루어져 현재는 배출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믿어도 될지, 근데 국민이 무슨 힘이 있겠어요 그런 수질을 측정하는 기구도 도구도 알지못하니 기자회견에서 하라는데로 할수밖에요
위험하다고 하면 먹지않고 위험하지않다면 먹어야죠 정말 슬픈일입니다.
부디 이번 사건으로 건강에 이상현상이 생기신분들은 절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