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생] 아는만큼 유용한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아는만큼 유용한 생활정보의 아유생 가온지기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테스트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하야 블루베리 스무디 테스트!



요즘은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해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어쩔수없이 나의 고향의 언어를 잊고 표준어를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같은경우는 그쪽 환경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말투가 바뀌어서 그리고 예전에 표준어를 꼭 써야만 하는 일을 했었기 때문에 표준어를 아주 자연스럽게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저 경상도사람) 이 테스트를 해보니 바로 저는 뼛속까지 경상도사람이구나를 느낄수있었답니다


하고나서 너무웃겨서 많이 웃었네요


이게 처음에 트위터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서울사람인지 경상도사람인지 확인 가능한 테스트' 라는 주제로 블루베리 스무디 라는 단어가 엄청 리트윗되기 시작했어요


이말은 블루베리 스무디를 발음했을때 표준어를 쓰는 사람이 하는 억양과 경상도에 살았던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발음하는게 차이가 크다고 해서 그런데요


이걸 직접 따라해보시면 경상도사람들은 특정부분을 올리게 되죠? 그런데 웃긴건 경상도 표준어를 쓰시는분은 억양이없이 한 음으로 자연스럽게 읽는데 


경상도분들은 블루 는 같은 음 베 에서 올라가고 리와 스를 내리고 무디 를 올립니다. 너무 웃겨요 진짜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혹시 카페에 가실일 있거나 블루베리스무디를 드실일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정말로 경상도분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저렇게 발음 하실꺼에요


이것말고도 많은 테스트가 있지만 현재 제일 화제가 되고있는 테스트라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서울에계신 경상도분들 아 나는 너무 표준어를 잘해 라고 하신다면 이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제가 뼛속까지 경상도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